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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트롯 열풍이 거센 가운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트롯에 빠져있는 건 모두 느끼고 계실 텐데요. 오는 12월 5일(토) kbs트롯전국체전이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대국민적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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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설명
트롯 전국체전을 설명하기에 앞서, KBS는 국내 최초 오디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과 트로트 가수에게는 꿈의 무대 <가요무대>까지 방송하며, 타 방송사들에 비해 다양한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어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에 있어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kbs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노래자랑처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글로벌까지 각 도의 대표를 그 지역에서 예심을 하여, 서울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역대급 감독과 코치진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대박을 친 작가와 PD들 10여 명이 모인 어벤저스 급의 팀을 편성하여, KBS에서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 프로그램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데요. 코치진과 출연진은 아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롯 전국체전은 10월 20일(화)부터 첫 녹화를 시작했고, 12월 5일(토)에 첫 방송 예정입니다. 트롯전국체전 방송시간은 매주 일요일 밤 9:15 - 11:05 (110분) 편성 예정이었으나, 현재 12월 5일 토요일로 변경된 시점에서 방송 시간을 명확히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맛보기 (트롯 전국 박스, 트롯 전국 액션)
KBS는 트롯 전국체전 본방송에 앞서 유튜브에서 트롯 전국 박스, 트롯 전국 액션 등을 통해서 트롯 전국체전의 참가자들 실력을 맛보기로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트로트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 선수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트롯 스타들을 선발하는 프로이니만큼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왔는데요. 은둔 고수인 일반인은 물론, 무명 트로트 가수, 연예인, 유튜버들도 참가했다고 하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특히, 트롯 전국 박스는 미스 트롯 진 송가인 씨가 각 지역의 사연을 읽어주며 신청곡을 받아 송가인씨가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는데요.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트롯 전국체전 MC 및 감독, 코치진
트롯 오디션에 락커가 MC?라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이에 KBS는 신선한 즐거움, 반전의 즐거움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윤도현 씨 또한 장르의 구분은 편의상 있을 뿐이지 큰 차이는 없다며, MC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럼 트롯 전국체전의 각 지역 감독 및 코치진을 만나보실까요?
서울 지역은 감독으로 주현미(1961)가 나오고 홍경민과 신유가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경기도 지역은 감독으로 김수희(1953)가 나오고 나태주와 하성운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강원도 지역은 감독으로 김범룡(1959)이 나오고 박구윤과 조이현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충청도 지역은 감독으로 조항조(1959)가 나오고 임하룡과 별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전라도 지역은 감독으로 남진(1946)이 나오고 송가인과 김병현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경사도 지역은 감독으로 설운도(1958)가 나오고 황치열과 조정민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제주도 지역은 감독으로 고두심(1951)이 나오고 주영훈과 진시몬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글로벌 지역은 감독으로 김연자(1959)가 나오고 박현빈과 샘 해밍턴이 코치진으로 참여합니다.
역대급 라인업이니만큼 12월 말에 방영 예정인 미스 트롯2와 시청률 전쟁이 예정돼있는데요. 미스트롯 제작에 참여했던 포켓 돌 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제작을 맡으며 TV조선의 미스 트롯 2와 피 튀기는 한판 승부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두 프로그램 중 승자는 어디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