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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청년층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부터 해보시고 글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글의 순서
지원 대상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기 위해선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9세~34세 청년
- 병역 이행자는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 계산 시 추가합니다.
- 개인 소득 6,000만 원 이하
- 가구 소득 중위소득 180% 이하
신청 방법
청년도약계좌 취급 기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가입 자격 유지 심사를 진행하여 기여금 지급 여부나 규모를 조정합니다.
시간 절약하시라고 청년도약계좌 취급 기관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기관별 신청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신청 기간
신청 기간 : 2023년 6월 ~ 12월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 내용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5년간 매달 40만 원~7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5,00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인데요. 무엇보다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해지 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개인소득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소득이 4,800만 원 이하인 가입자는 월 납입한도 70만 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 6,000만 원 초과 7,500만 원 이하 가입자는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청년도약계좌 개인소득별 기여금 지급 구조 | ||||
| 개인소득 (총급여 기준) |
본인 납입한도(月) | 기여금 지급한도(月) | 기여금 매칭비율 | 기여금 한도(月) |
| 2,400만원 이하 | 70만원 | 40만원 | 6.0% | 2.4만원 |
| 3,600만원 이하 | 50만원 | 4.6% | 2.3만원 | |
| 4,800만원 이하 | 60만원 | 3.7% | 2.2만원 | |
| 6,000만원 이하 | 70만원 | 3.0% | 2.1만원 | |
| 7,500만원 이하 | - | - | - | |
다만,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을 사유로 중도해지하는 경우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
금리는 아직 확정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기간별 금리형태는 정해졌는데요.
- 가입 후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 적용
- 3년 이상 고정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금융기관과 협의 중
청년희망적금 중복
청년희망적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내놓은 정책으로 청년도약계좌와 사업 목적이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청년희망적금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민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각종 지방자치단체 상품 등 복지상품과 고용지원 상품과는 동시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전년도 소득 확인이 어려운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증빙해도 될까요?
A1. 직전 과세기간 소득은 7~8월경 확정되는데요. 소득 확정 전까지는 전전년도 과세기간 소득을 활용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Q2. 가입 이후 소득이 변동되면 정부 기여금이 달라지나요?
A2. 1년 주기로 개인소득 현행화를 통해 유지 심사를 시행하여 정부기여금 지원 규모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약 유지심사 결과 총 급여 기준 6,000만 원 초과 시 정부기여금 지급이 중단됩니다. 다만, 비과세 혜택은 가입 시 개인 및 가구 소득요건을 충족했다면 만기까지 유지됩니다.
지금까지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확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청년층 자산 형성이 불가능한 요즘 청년도약계좌처럼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정책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