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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핏2, 갤럭시 핏1에 비해 얼마나 좋아졌을까?
삼성 갤럭시 핏2 출시일이 도래하여 2020년 10월 8일 출시되었는데요. 제품 사양부터 알아볼까요?
- 화면크기: 1.1inch
- 디스플레이: 27.8mm(1.1형) 풀 컬러 AMOLED with 3D 커브드 글라스 126x294
- 크기, 무게: 46.6x18.6x11.1mm, 21g(스트랩포함)
- 센서: 심박, 가속도, 자이로
- 배터리: 159mAh
- 내구성: 5ATM, IP68
- 색상: 블랙, 스칼렛
- 연동되는 단말기: 안드로이드 5.0 이상 & RAM 1.5GB 이상, 아이폰7 이상 & iOS 10.0 이상
이전 보다 상당히 개선된 사양들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디스플레이가 다소 작게 느껴졌던 갤럭시 핏1에 비해 커졌다는 것입니다.
먼저, 가장 큰 장점은 싼 가격대인데 49,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나왔습니다. 누가봐도 미밴드를 저격해서 나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현재 미밴드5의 가격은 3만원대이지만, 여러가지 호환성이나 기능들을 봤을 때 전혀 뒤지지 않으며 이따 언급해드릴 할인방법을 포함하여 구매한다면 그 메리트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랩은 일체형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분리형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전할 때도 굳이 분리하지 않고 시계 뒤에 충전기를 끼우는 방식의 충전방식입니다.
센서를 통하여 자동 운동 5종(달리기, 걷기, 활동적인 운동, 일립티컬, 로잉머신)의 운동 상황을 관리해주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운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시간, 심박수, 소모된 칼로리 등 정밀하게 측정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50m의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수영은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나, 다이빙이나 고압 수중 활동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기존보다 늘어난 159mAh 용량이 탑재되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1일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평균 15일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의 1회 충전시 사용기간이 1~2일인걸 감안한다면 저처럼 충전하는 것조차 귀찮은 사람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색상은 블랙이랑 스칼렛(분홍색 계열?)로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스칼렛은 호불호가 갈리긴 할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랙으로 구매 예정입니다.
연동되는 단말기를 보면 안드로이드 5.0이상, 아이폰 7이상인걸 보면 대부분 기종에서 호환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문자(답장가능), 알람설정도 가능하며, 뮤직컨트롤러를 지원하여 재생중인 음악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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