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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12월 말로 방영 예정인 현시점에서 TV조선은 다른 방송사의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 홍보 목적으로 뉴스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는데요. 11월 26일 뉴스를 통하여 미스트롯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11월 9일 녹화분에서 나온 장면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미스트롯2 조영수 눈물
가장 주목된 장면은 마스터 조영수의 눈물 흘리는 장면입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까지 두 번의 오디션을 거치는 동안 단 한 번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을 정도로 아주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어떤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합니다. 어떤 참가자가 나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미스트롯2 김준수 심사 포기
두 번째로는 마스터 김준수는 미스터트롯에서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심사평을 전하여 참가자들을 다독여왔었는데요. 마찬가지로, 한 참가자가 등장하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내가 어떻게 이 무대를 심사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연 어떤 참가자가 나왔길래 그 카리스마 넘치던 김준수 마스터가 심사를 포기하게 만들었을지... 난감한 참가자가 누구인지 참 궁금해지네요.
임영웅과의 질긴 인연
세 번째로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왜 놀랐냐, 대학시절 자기를 가르친 교수님이 나온 겁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인연이 지금은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이어진 장난스러운 운명의 순간. 과연 임영웅 대학교수를 어떻게 평가를 해야 할까요? 기막힌 장면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해주세요.
정동원 당황과 장민호 눈물
네 번째로는 최연소 마스터로 등극한 정동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참가자가 등장했습니다. 정동원은 "자기보다 놀라운 출연자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심사에 임했지만, 한 중학생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한참을 앉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스터 장민호 또한 한 참가자가 나오자 눈물을 터뜨리더니, 끝내 오열을 쏟아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 많은 참가자들과 마스터들 사이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마스터들을 당황하게 만든 참가자들은 누구인지, 참가자들의 실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12월 31일 방영 예정이라고 적혀있지만, 아직 방송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미스트롯2 조영수 눈물, 미스트롯2 김준수 심사 포기, 미스트롯2 임영웅 대학교수, 미스트롯2 장민호 눈물에 대한 기사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트로트 방송의 원조 TV조선의 미스트롯2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12월은 각 방송사들의 트로트 전쟁을 보는 재미로 보내야겠어요!